마스터 스킬 : 성공이 곧 목표이고 나머지는 다 주석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 바로 성공의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이야말로 다른 어떤 것보다도 성공을 확실히 보장해준다.
강렬한 목표 지향성이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적인 특징이라는 사실이 각종 연구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 닦고 밥 먹는 것처럼 당연하고도 자연스럽게 목표를 설정하고 집중할 수 없으면, 우리가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목표 설정에 관한 핵심 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던 셈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나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차분하고도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고 과거 경험에 기반한 생각이 지금의 행동과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는 것은 앞으로 공부할 내용의 기초가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초점을 찾아 집중하기보다 그때그때 대응해가면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성공적으로 인생을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대중 연설가 지그 지글라의 말을 빌리자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분명 ‘의미 있는 소수라기보다 방황하는 다수’이다.
이제 앞으로 배우게 될 목표 설정의 방법에 대한 핵심 기술을 배우고 나면 당신의 인생 전부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확언하는 바이다.
목표가 없으면 성취도 없다.
성취 자체를 난로에 비유하면 목표는 연료와 같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키 없는 배와 같아서 방향도 없이 떠다니기 때문에 좌초할 위험을 안고 있다.
반면 목표가 있는 사람은 키가 있는 배와 같아서 지도와 나침반과 목적지를 가진 선장의 안내에 따라 자신이 선택한 항구를 향해 똑바로 항해해간다.
토마스 칼라일은 “의지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에서도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면서 진보가 없지만, 의지가 강한 사람은 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꾸준히 앞으로 전진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목적 지향의 유기체다.
목적과 바라는 최종 상태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우리는 목적론적이다.
우리는 하나의 목적에서 다음 목적으로 발전하면서 성공적으로 움직이도록 정신적으로 조정되어 있다.
중요한 것을 성취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우리 뇌에는 세월이 흘러도 목표 성취를 향해 우리를 안내하는 목표 추적 메커니즘이 있다.
이 인공두뇌적 기능은 미사일 유도 시스템과 유사하다. 목표로부터 계속해서 피드백을 받아 자동으로 코스를 정정한다.
뇌의 이런 메커니즘 덕택에 우리가 목표를 명확히 하고 끈기 있게 계속 집중하기만 하면 어떤 목표라도 거의 대부분 성취할 수 있다.
목표에 집중하면 성취 과정 자체는 거의 자동적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는 우선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목표를 명확히 세우기만 하면 달성한다는 것은 자명한 진리다.
내가 지금 여기 있고 현재 이런 사람이 된 것은 내가 그렇게 결정했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과 선택, 행동이 현재 나를 만든 것이다.
잘 생각해 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의 목표가 하루를 잘 견딘 다음 집에 와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라면 그 목표 역시 달성할 것이다.
경제적으로 독립하거나 또는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 그것이 진정 우리의 목표라면 빠르든 늦든 간에 우리가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를 제약하는 유일한 장애물은 우리의 욕구뿐이다.
우리가 그것을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가의 문제일 뿐이라는 말이다.
목적의식이 강한 사람이 항상 이긴다.
우리는 성공체제와 실패체제, 둘 다 가지고 있다.
실패체제란 가장 저항이 덜한 길을 찾으려는 자연스러운 경향, 즉 우리 행동의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즉각적인 만족을 찾으려고 하는 충동을 말한다.
실패체제는 자동적으로 하루 24시간 작동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고 쉽고 편리하게 일을 하고 싶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한다.
우리 뇌에는 이와 동시에 성공체제가 장착되어 있다.
성공체제는 실패체제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우리 뇌 안의 성공체제는 목표에 의해 작동하기 시작한다.
목표가 크면 클수록, 목표에 대한 열망이 강하면 강할수록, 자제력과 의지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고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조절 능력이 더욱 발달한다.
세일즈 분야에서 50년을 보내고 그 기간 동안 2만 명이 넘는 세일즈맨과 같이 근무하기도 하고 교육훈련도 담당한 엘머 레터맨은, 세일즈맨이 성공할지 여부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자질이 바로 ‘목적의식의 강렬함’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같은 수준의 지능, 배경, 교육, 경험을 가진 사람을 두 사람 선정해서 실험해 보면 두 사람 중에 목적의식이 더 강렬한 쪽이 다른 쪽을 항상 이긴다.
성공은 두 가지 대가를 필요로 한다.
유명한 석유 억만장자 헌트는 아칸서스 주에서 목화를 재배하다가 파산했지만 훗날 수십억 달러의 엄청난 돈을 벌어서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언젠가 성공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첫째는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명확히 결정하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늘 어정쩡하지요. 둘째로 그것을 얻기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를 정하고 그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커다란 약점은, 원하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차분히 앉아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대가를 지불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해 끝까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공의 대가에 관해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 밖에 없다.
첫째,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얻으려면 값을 지불해야 한다.
수확을 하려면 씨를 뿌려야 한다. 곡물을 수확하기 전에 필요하다면 오랫동안 늦게까지 일해야 한다.
이것은 철칙이고 움직일 수 없는 인과의 법칙이다.
목표를 성취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원칙을 어기기 때문이다.
둘째, 전액을 미리 지불해야 한다.
성공은 음식을 먹고 난 후 값을 치르는 음식점과 다르다.
우리가 성공을 하려면 매번 예외 없이 전액을 미리 지불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미리 성공의 대가를 지불했는지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쉽다. 우리가 전액을 다 지불했으면 성공은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도록 우리 앞에 이미 와 있기 때문이다.
성공은 우연이 아닌 법칙에 의한 것이다.
우리가 씨를 뿌리면 열매를 거둔다. 원인과 결과이고 작용과 반작용이다.
현재의 삶은 우리가 지금까지 지불한 대가를 보여준다.
미래의 삶은 지금과 그때까지 사이에 우리가 지불한 대가를 보여줄 것이다.
목표 설정에 대해 어렸을 적부터 수도 없이 많은 얘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사람들 모두 목표를 이미 설정해 놓고 있을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목표를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어왔을 것이다.
목표를 제대로 보지 못하면 맞출 수 없다는 것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진정한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글로 쓴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은 3퍼센트 미만이다.
1퍼센트 미만의 사람들만이 주기적으로 목표를 기록하고 읽고 검토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목표 설정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하고 책을 읽고 테이프를 들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명확하게 글로 쓴 목표와 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냐고 물으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서 없다고 고백한다.
목표가 있어야 하고 가능한 한 빨리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못하고 있다.
목표 설정의 원칙에 대해 공부하고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얻은 결과가 너무도 엄청났기 때문에, 나는 들어주는 사람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열심히 이야기해 주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그렇다고 쉽게 공감하면서도 돌아가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도대체 왜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결국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지 않는 데는 7가지 이유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내게도 해당되는지 살펴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모른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다.
이 7가지 정신적 장애물을 모른다면, 그러한 장애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우리의 미래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7가지 이유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첫 번째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이 진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실천보다는 말이 앞서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더 성공하고 싶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기는 하지만, 그에 필요한 노력은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더 크고, 더 좋고, 더 의미 있고, 재미있게 만들겠다는 불타는 욕망을 가슴 속에 가지고 있지 않다.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믿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말이 아닌 그의 행동을 살펴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오직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이지, 어떤 말을 하는가, 의도가 무엇인가, 무엇을 희망하는가, 무엇을 기도하는가는 중요치 않다.
가치관과 믿음은 오직 행동을 통해 표현된다.
행동하는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말만 잘하는 열 사람보다 낫다.
오직 행동만이 중요하며 나머지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할 것이라고 말하지 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진지해져라!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자신들의 삶에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분명 목표는 성공의 출발점이다.
하지만 자신의 삶과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자신에게 100퍼센트 책임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목표 설정에 아직 한 발짝도 다가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진짜 인생이 시작되어지기를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무책임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하는 데 창조적인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는 복권을 사거나 집에 가서 텔레비전을 본다.
이것에 관해서는 앞으로 좀더 자세히 이야기하겠다.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지 않는 세 번째 이유는 가슴 깊이 자리 잡은 죄의식과 무가치하다는 느낌 때문이다.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스스로를 낮게 보면서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만 보는 사람이, 자신감과 낙관적인 태도를 갖고 몇 개월 또는 몇 년 앞의 목표를 세울 수는 없다.
항상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느낌을 갖고 “그래봐야 무슨 소용이 있어?” “나는 그럴 가치가 없어” 라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진지하게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지 않는 네 번째 이유는 목표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부모가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고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가정에서 성장했다면, 어른이 되어서 스포츠 이외의 영역에도 목표라는 것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를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명확히 정의된 목표가 없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 어울린다면, 인생에 있어 목표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 중 80퍼센트가 삶의 방향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도 그 사람들과 함께 방향도 없이 되는 대로 살아갈 가능성이 많다.
모든 희망, 꿈, 계획, 열정, 야망이 목표를 세우는 능력과 실천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안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지 않는 다섯 번째 이유는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흔히 대학까지 졸업하려면 15년에서 16년이 걸리는데 그 기간 동안 목표 설정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는 시간은 단 한 시간도 없다.
장기적인 행복에 있어 목표 설정은 그 어떤 다른 과목보다 더 중요한데도 말이다.
더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 분야의 기술이 아주 형편없는 데도 자신의 실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인생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는 데 당신도 동의할 것이다.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지 않는 여섯 번째 이유는 한마디로 거절에 대한 두려움 또는 비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아마도 부모님은 우리가 너무 기대를 하거나 실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는 여러 가지 이유를 이야기했을 것이다.
형제자매와 친구들도 우리가 세운 목표에 대해 조롱하고 비웃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은 우리 자신과 목표 설정에 관한 우리 태도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은 바보가 아니다. 아이들은 곧 “만일 잘 지내고 싶으면 남들이 하는 대로 해야 된다.”는 것을 배운다.
새로운 꿈,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것을 포기한다.
아이는 항상 안전한 쪽을 선택하고 자신을 비하하고 능력보다 낮은 성취를 이루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비판과 바보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은 쉽다.
그것은 목표를 비밀로 하는 것이다. 아무에게도 자신의 목표를 말하지 않는 것이다.
목표를 성공적으로 설정한 모든 사람들은 결국 목표를 자기 자신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람들이 우리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모르면 그들은 우리를 비웃거나 비판할 수 없다.
하지만 다음 사람들에게는 목표를 말해도 좋다.
첫 번째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다. 직장 상사 또는 배우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두 번째는 우리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다른 목표 지향적인 사람들이다. 동시에 우리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모든 사람들을 항상 격려해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열심히 해보십시오!” “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해주자.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동기부여가 된다.
그것은 수확의 법칙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격려해주기를 바란다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을 격려해주어야 한다.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 일곱 번째 이유이면서 사실 가장 커다란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사람들의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커다란 장애물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를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시간이 흘러 주변 환경이 변해 가는데도 안전만을 생각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할 수 없어.”라는 태도로 나타난다.
이 두려움은 어릴 때 부모가 잦은 파괴적인 비판과 처벌을 한 경우 나타난다.
일단 이것이 잠재의식에 자리를 잡으면 다른 어떤 부정적인 감정보다도 더 심하게 희망을 마비시키고 꿈을 꺾어 버린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의 주된 원인은 성공을 이루는 데 있어 실패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패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실패는 성공의 전제조건이다.
인간의 역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성공들은 동시에 가장 커다란 실패들이었다.
베이브 루스가 홈런왕이 되었던 그 해에 그는 가장 삼진을 많이 당한 선수이기도 했다.
성공은 숫자 게임이다.
우리가 시도한 일의 횟수와 성공할 가능성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최악의 야구선수도 전력을 다해 홈 플레이트를 통과하는 모든 볼을 스윙하면 결국에는 안타를 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전력을 다해 계속해서 스윙을 하고, 스트라이크 아웃을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가장 성공한 발명가다.
그는 1,093개의 발명품에 대해 특허를 받았고, 그 중에서 1,052개는 그가 죽기 전에 상품화되었다.
그러나 에디슨은 그 당시에 가장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는 많은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다른 어떤 과학자나 사업가보다도 더 많은 실패를 했다.
그는 세계 최초의 전구 생산을 가능케 한 탄소가 주입된 필라멘트를 개발할 때까지 1만 1,000번 이상의 실험을 했다.
에디슨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에디슨이 하나의 발명품을 위해 5,000번 이상 실험을 했을 때 한 젊은 기자가 와서 그토록 많은 실패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계속해서 실험을 하느냐고 물었다.
에디슨은 “젊은이, 자네는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아직 모르고 있구만. 나는 실패를 한 적이 없네. 나는 효과가 없는 5,000가지 방법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네. 내가 올바른 방법을 찾아내는데 5,000가지 방법만큼 가까워졌단 말일세.”
나폴레온 힐은 “모든 불행의 안에는 그와 같거나 더 큰 기회나 이익의 씨앗이 들어 있다.” 고 말했다.
일시적인 실패를 다루는 방법은 그 실패 안에서 가치 있는 교훈을 찾는 것이다.
모든 어려움은 우리가 계속해서 발전하는 데 필요한 교훈을 가르쳐주기 위해 그때 그 방식으로 나에게 왔다고 생각하라.
역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세상이 나를 행복하고 성공하도록 하기 위해 무엇인가 계획을 꾸미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되자.
비록 그 당시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실패는 목표를 향해 우리를 움직여가는 동력이라고 스스로를 북돋우자.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 위대한 성공이 있기 전에는 항상 수많은 실패가 있었다.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 때문이다.
모든 실패는 더 큰 노력을 하라는 자극이라고 생각을 정리해 두자.
특히 비즈니스와 세일즈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실패를 할 때마다 우리는 성공에 그만큼 더 다가가는 것이다.
일시적인 패배를 “중지하시오. 그리고 다른 길로 가시오.”라는 표지판으로 간주하자.
리더들의 특성 중 하나는 결코 ‘실패’ 또는 ‘패배’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대신 ‘가치 있는 학습 경험’이라든가 ‘일시적인 이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위대한 미식축구 코치인 빈스 롬바르디는 바람직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었다.
그린베이 패커즈가 경기에서 패배를 당한 후 기자들 중의 한 사람이 롬바르디에게 패배한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롬바르디의 대답은 “우리는 진 것이 아니다. 단지 시간이 부족했을 뿐이다.”였다.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위대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일시적인 실패나 장애를 마땅히 지불해야 할 대가로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도 테크닉이 있다.
목표 설정이 이렇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그것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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